[단독] 전자발찌 차고 상경한 20대 검거…영장 신청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상경해 거주지를 벗어나 서울 도심을 활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앞에서 A씨를 체포하고,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성폭력 혐의로 복역 후 출소해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로 지정된 A씨는 거주지인 경남 거제시를 이탈한 뒤 서울로 올라와 대형 쇼핑몰 등을 배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에 대한 법원의 영장심사 결과는 오늘(8일) 중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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